본문 바로가기

광주,전남 지역소식

(940)
7월부터 150㎡ 공중시설 흡연단속 실효성 의문 7월부터 150㎡ 공중시설 흡연단속 실효성 의문 광주 1천900여곳에 자치구 전담인력 고작 2~4명 단속에 한계…시민들 공감대 확산 등 대책 절실 정응래 기자 | jer@namdonews.com 승인 2013.06.24 19:47:10 간접흡연 피해예방 등을 위해 다음 달부터 150㎡ 규모의 일반음식점(식당·호프집), 휴게음식점(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금연정책 확대할 방침이지만 벌써부터 인력부족으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광주 5개구청에 밝힌 150㎡ 규모 공중시설 현황에 따르면 ▲동구 30곳 ▲서구 650곳 ▲남구 202곳 ▲북구 465곳 ▲광산구 550곳 등 총 1천897곳에 달한다. 정부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피해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면금연구역으로 지..
보육교사, 저임금·장시간 노동, 쉬지도 못해 보육교사, 저임금·장시간 노동, 쉬지도 못해 인권위, 전국 보육교사 1634명 근로실태 조사 원장·학부모 부당대우 등 노동 사각지대 방치 황해윤 nab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3-06-24 06:00:00 ▲ 저임금, 장시간 노동 등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는 국가인권위의 조사결과가 나왔다.(사진은 특정 사실과 관계없음) 하루 10시간 가까운 장시간 근무, 휴식 또는 휴가의 제한적 사용, 모성보호의 부재, 저임금, 강도 높은 업무 등 보육교사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8월21일부터 12월20일까지 4개월간 전국의 보육교사 1634명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저임금·..
학교, 어이없다 학교, 어이없다 중학교서 다투다 의식불명 학생 숨지자 학생·학부모에 ‘…오늘사망’ 문자 대량 발송 “해도 너무해” 비난 잇따라 2013년 06월 25일(화) 00:00 광주 한 중학교에서 또래 친구와 서로 다투다 의식불명 상태〈광주일보 5월 14일자 6면〉에 빠진 학생이 지난 20일 끝내 숨졌다. 학교 측은 학생이 숨진 당일, 숨진 학생 부모를 비롯해 학부모들에게 ‘XX중 피해학생, 오늘 사망’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인터넷과 SNS 등에서는 학교 측이 보낸 메시지와 함께 학교 측의 비도덕적 행위를 비판하는 글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24일 광주시교육청과 해당 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40분께 광주시 서구 모 중학교 교실 복도에서 같..
근로정신대 외면 근로정신대 할머니 외면하는 정부입력시간 : 2013. 06.24. 00:00 외교부 “사인 간 소송, 입장표명 부적절”시민모임 “주권상실 피해…정부 나서야” 외교부가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전범기업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외교부는 현재 한국에서 일제 피해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일본 외무성의 적극 대처와는 대조적으로 사인간 민사소송이기 때문에 입장표명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으로 할머니들의 눈물을 외면하고 있다.23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윤병세 외교부장관 앞으로 근로정신대 문제 등을 포함해 7개 항의 질의문을 보내 지난 13일 외교부로부터 이에 대..
수완지구 이면도로 탑뉴스 정치/지방자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사설/칼럼/오피니언 노컷 보도2013년 6월 24일(월) NO CUT 뉴스 무등 만평 시사 만화 무등일보 사설 약수터 소 설 인물동정 기사 제보 광고 문의 기자 이메일민원현장-'차선변경으로 교통난 가중' 수완지구 이면도로입력시간 : 2013. 06.24. 00:00 "개선책이 오히려 교통흐름 방해" 왕복 2차선 도로 중 한쪽 주차 차선 표시…주민들 불만 제기 불법 주정차가 다반사로 일어나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찰과 지자체가 주차를 가능하도록 차선을 변경했으나 오히려 인근 주민들이 교통난 가중에 따른 도로 이용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1일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A 병원 인근 이면도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병원과 인근 아..
농어촌응급사고 전남 농어촌 응급사고에 '발동동'응급환자 발생률 전국 최고 시스템 구축 예산부족 지연 전문 의료인 동승 않은 채 구급차 이송 중 사망사건도입력시간 : 2013. 06.24. 00:00 전남 농촌지역이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전문 의료진 부족으로 이송 중인 응급환자가 사망했다. 고령층 만성질환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신속한 환자 이송이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시스템 구축은 지연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률 '최고' 지난 4월 A씨는 곡성의 한 병원에서 구급차로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평소 간출혈 지병을 앓던 A씨는 사고 당일 전문 의료인이 동승하지 않은 채 간호조무사 자격만 있는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구급차를 이용하다 변을 당했다. 당시 병원 구급차 운전사는 상황이 악화된 A씨..
정원박람회 을의 눈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시군별뉴스 전북뉴스 문화 피플&라이프 외신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시군별뉴스 전북뉴스 문화 피플&라이프 외신 무등고 월요광장 다산포럼 오피니언 데스크시각 금남로에서 테마칼럼 현장과 시각 기자노트 광일춘추 법조 칼럼 NGO 칼럼 은펜 칼럼 의료 칼럼 종교 칼럼 옴부즈맨 칼럼정원박람회장 적시는 ‘乙의 눈물’순천시·시공사간 추가비용 놓고 힘겨루기 잔디업체 대금 7000만원 못받아 자금난 고통2013년 06월 24일(월) 00:00순천시와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시공사가 추가 공사비 지급 문제를 놓고 다툼을 벌이면서 하청업체만 빚 독촉에 시달리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건설업계에서 수퍼 갑(甲)으로 불리는 자치단체와 ‘갑’인 원청 건설업체의 힘 겨루기에 을(乙)인 애꿎은 하청 업체만 눈물을..
사행성게임단속 광주경찰 불법 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이호행 gmd@gjdream.com | 2013-06-23 15:56:06원래대로크게보기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개정으로 11월부터 일반게임물 심의가 민간기관으로 이관 되는 등 게임업계의 한탕주의 확산 움직임에 따라, 24일 ~ 7월 19일까지 1개월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청은 금년 들어 환전행위 37건, 이용불가게임물제공 35건, 개·변조 31건 등 총 289건을 단속하였으며, 이러한 꾸준한 단속으로 2011년 519개소였던 게임장 등록업소수가 2012년에는 451개소, 2013년 6월 현재 186개소로 대폭감소 하였다. 이번 집중 단속기간 동안에는 폐쇄된 공장 등으로 위장하고굚 주택가·아파트 등지에서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