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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九州

(22)
TV Q 방문후기(2) -주조에서 본 인상적인 모습. 재난 방송 시스템만큼은 완벽하게 갖춰진 듯 하다. - 일본의 경우 비싼 요금 때문에 케이블 TV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IT인프라도 열악하기 짝이 없다. 거꾸로 생각하면 광고시장의 파이가 줄어들 여지가 별로없기 때문에 지역 민영방송의 생존에는 한국보다 유리한 환경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한국의 경우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의 시스템이나 컨텐츠에 큰 차이가 없지만 일본의 경우 거대조직인 NHK가 공공재로서의 기능을 혼자 독점해버리고 민방은 신문사의 하부조직으로, 상업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 위주로 수익창출에만 올인한다는 느낌이다. 이러한 일본 민방의 성격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상호 교류의 내용과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프로그램이나 기술적인 교류보다는 미디어 환경 변화..
TV Q 방문후기(1) TV Q는 지난 1990년 창립했으며 후쿠오카와 기타큐슈 두 도시에 본사가 있다. 도쿄에도 지사가 있으며 자본금은 20억엔, 최대주주는 경제뉴스에 종종 등장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니혼게이자이 신문(日本經濟新聞)-19.9%이며 니시니혼(西日本)신문(14.5), 텔레비전 도쿄(11.5) 등이 2,3대 주주다. 신일본제철이나 큐슈전력 등도 약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나 따지고보면 니혼게이자이 계열사들이 도합 50%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주로 텔레비전 도쿄의 프로그램을 재송신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 비율은 약 30%. 텔레비전 도쿄로 부터 연간 약 8억엔의 릴레이 전파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텔레비전 도쿄에서 일방적으로 로컬 프로그램 편성금지 시간대를 설정하는 등 자체 편성에 많은 제약이 뒤따른다. ..
태재부천망궁-신사의 여관 비구니처럼 신사에 몸을 바치는? 그런 존재는 물론 아니다. 그냥 직원과 비슷한 존재라고...
태재부천망궁-합격기원 명소 이곳은 일본을 대표하는 합격기원 명소지만 사실 무슨 유래가 있는 건 아니고 70년대쯤 신사 주지(?)쯤 되는 사람이 조작해낸 것이 입소문을 타고 지금처럼 관광명소가 됐다고... 일본도 먹고살기 힘들기 때문인지 공무원 되려는 사람이 많은 듯...
태재부 천망궁-특이한 스타벅스 후쿠오카 인근의 대표 관광명소라는 태재부 천망궁 스타벅스 인테리어가 이색적인... 여기 빌면 시험에 합격한다는 얘기가 있단다...
하카다 전망대2
큐슈의 관문 하카타 항 전망대 이 항구를 통해 슈인선, 중국배, 서양배(남만선)이 드나들었다는 그런 모형인 듯
덥디 더운 일본식 정원 조이 여행사인지 뭔지...수법이 딱 이런식 숙소는 한국 단체관광객들 많은 곳 몇 군데 꽂아넣음... 료칸이라지만 료칸도 아닌 모텔급 숙소 무료입장 가능한 곳에서 최대한 시간 벌다 때되면 가장 싼 부페식 식당 가서 대충 떼움... 스시랑 고기 있으니 별 말 안나오리라는 것 알고 있음 그렇다고 첫 코스가 동네 공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