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소식 (940)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당 “광주신세계 복합쇼핑몰 원점 재검토해야 이학영 을지로위원장 20일 광주시에 공식 입장 통보 강경남 kkn@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7-02-20 17:52:10 ▲ 광주신세계 ‘랜드마크 복합시설’ 조감도.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학영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20일 광주신세계 ‘랜드마크 복합시설(복합쇼핑몰)’ 건립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에 원점 재검토를 요청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날 이 위원장은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도시계획과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15년에도 광주시와 신세계가 추진 중인 광주 서구 대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MOU 체결에 관해 원점 재검토를 요청했다”며 “신세계가 신청한 지구단위계획과 (주)신세계와 맺은 MOU(투자협약)에 대해 사업 재검토를 통해 민생.. “광주시만 복합쇼핑몰 유치…부끄럽더라” “ 국회 `재벌복합쇼핑몰 규제촉구대회’ 참석 대책위 소회 “다른 지자체는 저지 싸움인데, 광주는 MOU 맺고 한편” 강경남 kkn@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7-02-14 19:12:25 ▲ 1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재벌복합쇼핑몰 피해사례발표 및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촉구대회’. `광주신세계복합쇼핑몰입점저지대책위’도 이 행사에 참여해 광주의 상황을 소개했다. “진짜 부끄럽더라구요.” ‘신세계광주쇼핑몰입점저지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의 김용재 공동위원장은 1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재벌복합쇼핑몰 피해사례발표 및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촉구대회’에 참석한 소회를 이렇게 말했다. 전국적으로 70여개 넘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서 지역상권 파괴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이날 행사는 더이상의 복합쇼핑..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300억원 사회환원 '공언' 그 후… 자회사 문화재단 150억 원, 4개 대학 등에 50억 원 기부 그쳐 [광주CBS 박준일·조시영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겸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금호산업 주식을 단기간에 사고파는 과정에서 30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뒤 도덕성 논란이 거세게 일자 전액 사회 환원을 공언했으나 1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완료되지 않은 진행형에 머물러 있다. 2년 전 3개월 간 단기 주식 매집·매도에 따른 시세차익 300억 원은 금액도 금액이지만 금호산업 인수전에 올 인한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서는 같은 호남을 기반으로 한 연고 기업끼리 혈투를 벌이는 것처럼 보이면서 내심 서운한 터였고 지역민들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었다. 결국 김 회장은 지난해 3월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 된 직후 시세차익금의 사회 환원을 약속.. 광주상공회의소 김상열 회장은 '무늬만 회장' 지역경제 현안과 갈등중재 노력 '외면' 광주상공회의소 김상열 회장 광주전남지역의 최대 경제단체인 광주상공회의소 김상열 회장이 대부분 서울에 상주하면서 지역경제 현안과 갈등 중재노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속에 무늬만 회장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상열 회장은 올해 들어 한 달에 한번, 많아야 두 번 정도 상의 회장실에 들러서 결재 등의 업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에도 광주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역시 한 달에 한두 번 상의회장실에 들러 현안업무를 처리했다. 이처럼 1년 365일 가운데 김 회장이 상의에 출근하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알려지면서 광주전남지역 경제인을 대표하는 상의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 김상열 광주상의회장, 오룡지구 발언 "허위사실" 논란 기자간담회서 지역업체 참여했는데도 참여 제한했다고 발언 이낙연 지사 "김 회장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 유감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전남개발공사의 오룡지구 택지 분양과 관련한 발언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전해져 허위사실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전남도, 전남개발공사, 광주상의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6일 상의 출입기자들과 공식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전남 오룡지구 택지 분양과 관련해 전남개발공사가 광주·전남지역 업체 참여를 원천적으로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오룡지구 택지 분양 과정에 지역 업체 참여를 배제해놓고는 (이낙연 지사가) 도정을 하면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하고 다니더라"며 "'그런 짓'을 하면 되느냐"고 말했다. 김상열 광주상의 .. 광주상공회의소 김상열 회장 강성발언에 광주전남 ‘역공모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광주상공회의소(이하 ‘광주상의’) 김상열 회장이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의 행정을 강도높게 비판하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반박자료를 내며 역공을 취하고 있다. 공격적인 아파트사업 확장으로 부를 일군 광주상의 김상열 회장은 지난 2011년에는 민방 KBC(광주방송) 경영권까지 인수한 바 있어 이번발언이 자신감에서 나왔다는 뒷말도 회자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6일 광주상의 출입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공약은 실현 불가능하다”고 직설로 비판했다. 이어 “농성동 광주상의 건물을 이전키 위해 상무소각장 옆 땅을 저렴하게 달라고 했는데, 도시공사 사장이 땅을 감정해서 팔겠다고 해서 상의여력으로는 이전이 힘들다고 판단했다”며.. 朴, 결국 블랙리스트에 발목 잡히나…'중대한 헌법 위반' 朴, 결국 블랙리스트에 발목 잡히나…'중대한 헌법 위반' 표주연 기자 | pyo000@newsis.com 등록 2017-01-21 12:50:37 | 수정 2017-01-21 13:09:23 쉽지 않은 뇌물죄, 대가성·부정한 청탁 소명 '난관' 김기춘·조윤선 신병확보 특검, 박 대통령 정조준 朴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 드러나면 결정타…사상자유 침해 '헌법위반'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김기춘(72)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비교적 입증이 어려운 뇌물죄에 대한 '발뺌' 전략이 통한다고 하더라도,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높아졌다... 1000일, 흐르지 않은 세월, 호 아직도 `20140416’에 멈춘 진도 팽목항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올려 9명부터 찾아야, 진실도 찾는다” 강경남 kkn@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7-01-09 06:00:00 2014년 4월16일, “전원 구조” 언론 보도에 핸드폰과 손지갑만 들고 허겁지겁 진도 팽목항으로 달려온 ‘은화 엄마’는 ‘그 날’로부터 1000일 다 되도록 팽목항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딸을 아직 찾지 못했으니까. “2015년 여름에 다윤 엄마랑 광화문에서, 청운동에서 피켓 들면서 ‘혹시 저 숫자(세월호 참사로부터 몇 일)가 네 자리가 되지 않겠지?’했는데 다윤 엄마가 ‘끔찍한 소리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그 끔찍한 일이 현실이 됐네요.” 지난 6일 진도 팽목항에서 만난 미수습자 조은화 양 어머니 이금.. 이전 1 2 3 4 5 6 7 8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