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서 국사 선택 줄어… 역사교육 강화를”
작년 수능 응시 비율 광주 8.7%, 전남 6.7%
2013년 07월 08일(월) 00:00
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7일 대학 수학능력시험 응시자 가운데 국사 응시 비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수능에서 국사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전환해 역사의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국사 응시 비율이 2009학년도 10.5%, 2010학년도 10.9%, 2011학년도 9.5%, 2012학년도 6.7%, 2013학년도 7.1%로 해가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수능 응시자 가운데 한국근현대사 응시 비율 역시 2009학년도 33.3%, 2010학년도 35.1%, 2011학년도 34%, 2012학년도 25.8%, 2013학년도 25.5%로 감소 추이를 보였다.
2013년학년도 기준 지역별 전체 수능응시자 대비 국사 응시비율은 서울 9.0%, 광주 8.7%, 전북7.6%, 전남·경기·충북 6.7%, 부산·대전·경북 6.5%, 대구·경남 5.5%, 울산 5.2% 등이었고, 한국근현대사 응시비율은 세종 40.6%, 대구 29.4%, 전남 29%, 광주 28.5%, 울산 22.6%, 강원 21.2% 등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2005년 국사가 선택과목이 되면서 역사교육이 약화된 사이 주변국의 역사왜곡이 도를 넘고 있다"며 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국사 응시 비율이 2009학년도 10.5%, 2010학년도 10.9%, 2011학년도 9.5%, 2012학년도 6.7%, 2013학년도 7.1%로 해가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수능 응시자 가운데 한국근현대사 응시 비율 역시 2009학년도 33.3%, 2010학년도 35.1%, 2011학년도 34%, 2012학년도 25.8%, 2013학년도 25.5%로 감소 추이를 보였다.
2013년학년도 기준 지역별 전체 수능응시자 대비 국사 응시비율은 서울 9.0%, 광주 8.7%, 전북7.6%, 전남·경기·충북 6.7%, 부산·대전·경북 6.5%, 대구·경남 5.5%, 울산 5.2% 등이었고, 한국근현대사 응시비율은 세종 40.6%, 대구 29.4%, 전남 29%, 광주 28.5%, 울산 22.6%, 강원 21.2% 등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2005년 국사가 선택과목이 되면서 역사교육이 약화된 사이 주변국의 역사왜곡이 도를 넘고 있다"며 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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