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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수동 몬테스알파 처음 맛 본 감바스. 새우와 월남고추가 우러난 매콤한 올리브오일에 찍어먹는 바케트 빵. 마늘바케트 업그레이드 버전 쯤 되는 맛인데 제법 중독성이 있다.
다낭2일차- 호이안 투어
다낭 1일차 간만에 가족들과 해외 여행. 2015년 사이판 이래로 처음이다. 난생처음 이용해 본 무안공항. 광주에서 50분 남짓 거리만 가면 해외여행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 하지만 로밍 부스 에그 판매소 등 해외 데이터 관련 업무를 하는 곳이 없고 농협 환전소도 9시 정시에 영업개시. 이른 비행기 탑승객의 경우 인천처럼 공항에서 환전하겠다며 여유부리다간 낭패를 할 수도 있는 구조다. 면세점도 있긴하나 양주나 홍삼제외하면 유용한 아이템이 없고 담배도 종류가 부족하며 전자담배는 아예 없다. 전담 흡연자의 경우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현지 소모용으로 충당할 계획이었다면 그냥 동네 편의점에서 한 보루 사가는 게 낫다. 면세품의 경우도 인도장은 있으니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수령하는 게 무안공항이용의 팁이라면..
종편특혜 환수가 ‘시청권 침해’라는 동아일보 궤변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8&aid=0004281801&date=20181229&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1 [비평] 의무송출 폐지에 동아일보 반발, 의무송출 이중특혜에 침묵하고 시청권 침해 주장도 설득력 낮아 출처: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특혜 환수를 추진하자 종편 겸영 신문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동아일보는 28일 ‘시청자 외면한 채 지상파만 감싸는 방통위’ 기사와 ‘종편 때리며 지상파 ‘민원 해결사’ 자청한 기울어진 방통위’란 제목의 사설에서 사안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했다. 발단은 방..
어뷰징, ‘참을 수 없는 유혹’인가? 출처: 신문과 방송 12월호 박동근 /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온라인심의위원 어뷰징은 언론사가 클릭수를 늘리기 위해 포털에 제목과 기사의 일부를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내용이 같거나 비슷한 기사를 반복적으로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각 언론사는 그동안 포털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실시간 검색어와 연동해 비슷한 기사를 하루 수백 건 이상 양산해왔다. 그러다가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출범하자 어뷰징은 일제히 자취를 감추는 듯했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 현격하게 줄긴 했어도 어뷰징 기사가 완전히 근절된 것은 아니다. 평가위의 제재를 피해 같은내용을 1년 혹은 몇 달 주기로 반복 재생산한다 거나, 같은 내용을 여러 개의 주제로 나눠 별도의 기사로 작성하는 기사 쪼개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뷰징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유형..
종말 고한 180년 광고의 시대 출처: 신문과 방송 2018.12 이성규 / 메디아티 테크랩장 180여 년 전인 1833년, 신문 비즈니스 역사에 획기적인 분기점이 만들어졌다. 뉴욕선의 창업자인 벤자민 데이(Benjamin Day)는 1부당 6센트였던 신문 가격을 1센트, 즉 1페니로 낮춰 판매하기 시작했다. 정치인의 후원과 연간 구독료로 지탱해온 이전의 수익 모델을 과감하게 벗어던졌다. 대신 지면에 광고를 채워 부족한 수익을 메워냈다. 가끔씩 광고를 게재하며 보조 수익을 취하던 신문사는 있었지만, 광고를 주력 수익 모델로 설정한 신문은 뉴욕선이 사실상 처음이었다. 수익 모델의 변화는 콘텐츠와 포맷의 변화를 요구했다. 뉴욕선은 ‘일하는 이들의 신문(working class)’을 표방하며, 엘리트 집단을 타깃으로 한 고급지 전략과 결별했..
대형기획사가 축제 대행 장악… 중소업체 진입 ‘높은 장벽’ 실적위주 심사… 김치축제 3년.충장로축제 7년 같은 업체 자발적 주민 참여 유도.중장기 축제 마스터 플랜 아쉬워 입력시간 : 2018. 10.10. 21:00 광주지역 축제가 노래자랑.초대가수 공연이 메인행사로 채워지면서 ‘판박이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사진은 광주 ‘광주세계김치축제’ 모습. 광주시 제공시민의 혈세로 개최되는 광주지역 축제가 대부분 노래자랑.초대가수 공연이 메인행사로 채워지면서 ‘판박이’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 한 축제에 매년 특정업체가 선정되면서 축제 내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탓이다. 축제 개최 한 두달 전 대행업체가 급하게 선정되는 점도 충분한 준비기간 없이 급조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채워지게 돼 행사의 정체성을 결여시키고 있다. 각각의 축제의 특성을 살린 ‘..
정의당 광주시당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개입 중단하라” ▲ 운천저수지 인근에 걸려 있는 광주도시철도공사의 도시철도 2호선 홍보 현수막. 정의당 광주시당이 광주시와 시 산하기관 등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관련 여론 조작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10일 성명을 내고 “지난 10여 년 동안 논란이 거듭됐던 사안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문제는 그만큼 광주의 미래를 위해 중차대한 문제라는 반증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당장의 재정 문제만으로 회피할 문제도 아니지만 단순한 편리성만으로 건설 여부가 결정 되서도 안 되는 광주의 대중교통체계의 밑돌과 기둥을 세우는 사업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선발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산하기관이 공론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