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70)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 코카콜라 시위현장 줄부상에 줄입건...경찰 과잉대응 논란 확산 시위 노조원·가족 등 11명 입건 코카콜라 분회 20명 중 9명이나 2018년 10월 11일(목) 00:00 경찰이 지난 8일 광주시 북구 양산동 코카콜라 광주공장 앞에서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 광주지부 코카콜라 분회 소속 노조원들을 제지하고 있다. 경찰이 생존권 보장을 주장하며 시위에 나선 코카콜라 운송노조원을 무더기 연행하자 과잉대응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단순 시위 가담자에 대해 구속영장까지 신청했다가 기각 당한 바 있고, 시위현장에서는 노조원과 경찰의 부상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경찰이 일방적인 법 집행보다는 대화를 통한 중재역할에 적극 나섰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올해 경찰청이 주요 사업으로 도입한 ‘대화경찰제’조차 활용하지 않은 .. MBC·SBS, 예능 이어 드라마도 ‘꼼수 중간광고’ 광고총량제 사각지대 파고 든 유사중간광고 전면 도입… 제재 못하는 방통위, "법령 개정해 개선할 것" 금준경 기자 teenkjk@mediatoday.co.kr 2017년 05월 18일 목요일 MBC와 SBS가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유사 중간광고’를 선보여 논란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종오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MBC와 SBS는 각각 6개씩 총 12개 프로그램에 유사 중간광고를 끼워넣고 있다. MBC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나혼자 산다’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과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 유사 중간광고가 도입됐다. SBS 역시 예능 ‘런닝맨’ ‘판타스틱 듀오’ ‘백종원의 3대천왕’ ‘.. 지상파 방송사들 “중간광고 더는 미룰 수 없다” 지상파, 중간광고 추가재원 ‘제작비’ ‘스태프·외주 상생 위한 환경개선’ 투입 약속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지상파 방송사를 회원사로 둔 한국방송협회(회장 박정훈)는 7일 오후 성명을 내고 중간광고 도입으로 받는 추가 재원은 ‘제작비’와 ‘상생을 위한 환경 개선’에 모두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방통위가 중간광고 도입 여부를 검토하는 가운데 ‘승부수’를 던졌다. 방송협회는 “지상파방송은 시청자복지와 공익을 우선하는 문화, 사회 영역의 기본 인프라”라며 “교양프로그램과 우리의 시각에서 전달하는 국제소식, 세계 최고 수준의 격조 높은 다큐멘터리도 우리 지상파방송만의 의무이자 자랑”이라고 했다. CJENM 등 유료방송이 하지 않는 지상파 방송사 고유의 역할을 강조했다. ▲ 방송 광고매출 추이. CJ는 계열채널.. 광주 모 자원봉사센터 소장, 여직원과 ‘부적절 관계’ 의혹 직원들 “경도 리조트서 입맞춤 등 도덕성 흠집 사례 다수” 소장 “사실무근”·해당 여직원 “가까운 동료 사이” 부인 ‘갑질’ 논란도…광주시 실태 조사 착수·감사 여부 결정 광주지역 모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부하 여직원과 수 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센터 직원들은 도덕성과 직결되는 센터 이미지 ‘실추’는 물론,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가 업무 지장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시키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4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A소장이 센터 사무처장 재직시절인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여직원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오며 센터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 모두 기혼이다. 직원들은 지난 2015년~2016년께 당시 사무처장이던 A씨와 B직.. 난생처음 8자 "쇄국정책 대원군처럼 자기만 옳다 생각… 갈 데까지 가서 터질 것" 이헌재 前경제부총리 인터뷰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의 인터뷰는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 이 전 부총리의 개인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 전 부총리는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상황, 한국 경제의 현주소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듯 했다. 인터뷰 도중에도 간간히 휴대폰에 담아 둔 메모를 확인하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2시간 30분 넘게 진행된 인터뷰 내내 이 전 부총리는 현재 한국 경제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는데, 현 정부는 엉뚱한 곳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신문 지면 제약상 다 싣지 못한 인터뷰 주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다. 외환 위기 때 소방수 역할을 했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이대로 가면 중국한테 깨지면서‘엄혹한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면서“(다음 경제 .. OTT·1인미디어도 규제?… '통합방송법' 갈길 멀다 방송법을 시대에 맞게 바꾸자는 '통합방송법'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방송의 공적가치 제고와 방송시장에서의 공정경쟁 확보 차원에서 논의된 통합방송법은 공영방송에 대한 명시를 명확히 하고 IPTV, 지역방송발전지원특별법(지특법)을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신규 방송서비스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멀티채널네트워크(MCN) 등 1인방송도 기존 지상파나 유료방송과 같이 규정 '동일서비스 동일 규제' 원칙에 따라 규제의 형평성을 꾀하는 게 핵심이다. 다만, 이를 일반 방송과 같은 것으로 볼 지 등 '방송'의 근본적 정의 및 범위에 대해 여전히 이견이 있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유료방송 합산규제, 수신료 문제 등 쟁점이 많아 논의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된다. 국회 언론공정성실현모임(대표 김성수 더.. 광주서도 “안희정 무죄 판결, 분노한다” #미투함께하는 광주전남시민행동 14일 기자회견 “성적자기결정권 행사 못한 상황 고려하지 않아” 김우리 ur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8-08-15 11:29:47 ▲ 안희정 성폭력 사건에 대한 무죄 판결에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14일 광주법원 앞에서 미투와함께하는 광주전남시민행동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 판결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미투1호 재판’으로서 안 전 지사의 모든 혐의가 무죄로 판결된 데 따른 파장이 커 보인다. 해당 판결이 나온 14일, ‘안희정성폭력사건공대위’가 성명을 발표하고 규탄에 나선데 이어 광주여성민우회 등이 참여하는 ‘#미투와함께하는 광주전남시민행동’도 이날 오후 5시 광주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이전 1 2 3 4 5 6 7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