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플랑드르,네덜란드 회화를 전시하는 3층이다.
프랑스 식이라면 2층... 얘네들은 1층을 0층으로 센다.
무슨 엽기도 아니고 천사란 넘이 살인을......
이곳에서도 모사를 하는 예술가를 만날 수 있다.
창 밖으로에펠탑이 보인다.
유명한 베르메르의 레이스를 짜는 여인
닭 잡아먹는 독수리들...17세기 회화라 그런가 소재들은 참 다양하다.
15~16세기 이탈리아 그림은 온통 성화 뿐이지 않았나...
17세기는 네덜란드의 세기이기도 했다.
강력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한 때 패자의 자리에
도전했던 네덜란드...
물론, 영불과 같은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기에는
네덜란드의 사이즈가 너무 작았다.
크롬웰의 항해조례 선포 이후 17세기 중후반에걸쳐
3차례의 영국-네덜란드 전쟁이 벌어졌으며
이 전쟁의 결과 세계 해양의 패권은 영국이 거머쥔다.
특히 제 2차 전쟁의 결과 신대륙의 뉴암스테르담이 영국에 할양,
뉴욕으로 개칭되었단다.
밖에서 본 유리피라미드
루이14세라는데 왜 웃통은 벗고 있는지...
나오면서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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