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걸었다.
루브르에서부터 개선문의 실루엣만 보고 줄창 걸어왔으니 말이다...
인상적인 부조.개선문은 나폴레옹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한 것이지만
완공에 30여년의 세월이 걸렸다.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에서 쓸쓸히 숨을 거둔지도 한참 뒤였던 셈이다.
꼭대기에 관광객들의 모습이 점점이 보인다.
인증샷 한방~~
가까이 다가가봤다. 지상으로는 접근할 수 없고 지하도를 이용해야한다.
벽면엔 나폴레옹이 활약한 전장과고락을 함께한 장군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개선문 아치 밑에서 한 컷~
개선문 아래에는 1차대전에서 전사한 무명용사들이 안장되어 있다.
꺼지지 않는다는 추모의 불꽃
'2010 Par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틀담-첫 만남 (0) | 2010.03.25 |
---|---|
개선문에 오르다. (0) | 2010.03.20 |
오~샹젤리제 (0) | 2010.03.20 |
콩코드 광장 (0) | 2010.03.18 |
튈르리 정원을 걷다 (0) | 2010.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