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젤리제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때운 후 노틀담 성당으로 이동했다.
메트로 4번 cite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역 근처에 있는 파리경찰청 모습
정면에서 본 노틀담 대성당 . 1163년에 착공되어 1320년에 공사가 끝났다니
거의 1세기 동안 건설된 셈이다.
프랑스 혁명때는 조각 일부가 파괴되고 사료창고로 쓰이는 수모도 겪었으나
나폴레옹이 미사를 부활시킨 후 자신의 대관식을 이 곳에서 거행했고
유명한 <노틀담의 꼽추>덕분에 파리의 명소로 재인식되었다고 한다.
슈베르트의 마왕을 연상시키는 동상....
샤를마뉴 대제의 동상이다.
샤를마뉴와 노틀담이 무슨 상관이 있었나...?
난간을 장식하는 괴수 키메라...
대체 왜 성당에 이런 조각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예수와 12제자의 조각으로 장식된 정문
제자들 발 밑에 깔려있는? 애들을 보니 절의 사천왕상이 떠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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