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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Paris

노틀담- 장엄한 대성당 미사


성가 리허설 중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십자가와 함께 추기경이 입장하고 있다.

서구 관광객 중 상당수는

이 순간 성호를 긋는 모습이다.


미사 집전중인 추기경의 모습

그러고보면 프랑스야말로 카톨릭의 중추 국가 중 하나다.

십자군 원정의 중심은 프랑스였으며

이탈리아 원정에서 분탕질을 하고 다니던 샤를 6세의 군사들은

교황을 보자마자 전의를 상실하고 얌전한 고양이가 되었다.

리슐리외나 탈레랑같은

프랑스 역사의 획을 그은 정치인 중 사제출신이 유독 많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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