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광객 중 상당수는
이 순간 성호를 긋는 모습이다.
미사 집전중인 추기경의 모습
그러고보면 프랑스야말로 카톨릭의 중추 국가 중 하나다.
십자군 원정의 중심은 프랑스였으며
이탈리아 원정에서 분탕질을 하고 다니던 샤를 6세의 군사들은
교황을 보자마자 전의를 상실하고 얌전한 고양이가 되었다.
리슐리외나 탈레랑같은
프랑스 역사의 획을 그은 정치인 중 사제출신이 유독 많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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