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성당에서 세느강변을 쭉 따라내려가면 유명한 오르세 미술관이 있다.
걷기 싫어서 지하철을 탔는데 완전히 헷갈렸다.
아우스터리츠까지 잘못 내려갔다가 간신히 오르세에 도착
거대한 시계가 과거 이곳이 기차역이었음을 말해준다.
파리 뮤지엄 패스로 입장 가능...
중앙복도에 있어 가장 눈에 잘 띄는
쿠튀르의 "쇠퇴기의 로마인들"
엄청난 크기의 그림으로 타락한? 로마인들의 모습이 디테일하게 묘사됐다.
루브르의 컬렉션 범위가 광범위한데 반해
오르세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19~20세기 초 근현대의 걸작들이 전시돼 있다.
마네의 올림피아.
사진을 무색케하는 섬세한 묘사...누구의 작품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철수... 누구 작품인지는 모르겠다.
밀레의 이삭줍기. 많이 본 친숙한 그림이다...
인증 샷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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