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대사원

의사당 바로 길건너면 나오는 이곳, 바로 웨스트민스터 대수도원이다. westminster abbey.

수도원 중의 수도원이라는 뜻에서 'the abbey'라고도 불리는데 정복왕 윌리엄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영국 국왕들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치뤘고 이곳에 안장됐다고 한다.

버킹검 궁 일정 때문에 내부견학은 하지 않고 둘러만 보기로 결정...

참고로 빅토리아 역 인근에 웨스트민스터 성당(Westminster Cathedral)도 있다.

이름만 들으면 헷갈리는데 1903년에 지어진 성당이라니 연식부터 판이하다.

수도원 부속건물처럼 보이는 이것은 세인트 마가렛 교회. 웨스트민스터와는

전혀 별개의 교회라는데 한 담장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