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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London

대영박물관- 왕의 도서관

King's Library 말 그대로 왕의 도서관이다.

조지2세때부터 일반에 공개됐다고 한다.

대영의 심장 이집트 전시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의 초창기 수집품 일부나 모조품이 전시되고 있다.

18세기 당시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다.



실제 소장되어 있던 책들은 대영도서관 BRITISH LIBRARY로

옮겨갔고 이건 빌려온 거라고....

헤매다 들어간 곳이라 자세히 둘러보진 않았다.

이성의 시대, 계몽주의 시대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망원경이 상징하듯

우세한 근대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를 침탈하던 제국주의가 시작되던 시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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