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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London

대영박물관-썰렁한 한국관



2000년에 신설됐다는 한국관.

솔직히 참 썰렁하다.

한편으론 이런 약탈박물관에

한국유물이 별로 없다는 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Songs of flying dragons 라는 건 용비어천가인 듯...

사진에는 없지만

한국사연표가 있어

왕조별로 해설을 해준다.

한국인이 굳이 그걸 볼필욘 없기에 패스

조선시대가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는

설명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