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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London

대영박물관- 아테네의 탄생


아테네의 탄생을 묘사한 작품이다.

폭발사고로 대부분 목이 날아간 상태

투르크인들이 파르테논 신전을 화약고로 썼는데

베네치아 군이 이곳에 포격을 해서

상당부분 파괴됐다고 한다.

시오노 나나미가 극찬했던 베네치아인들에게

저런 무지한 면이 있었던 모양이다.

제우스와 지혜의 여신 메티스 사이의 자식인 아테네는

자신보다 위대한 신이 태어날 것을 우려한

아버지 제우스에 의해 삼켜졌다가

제우스의 머리를 뚫고 태어났다고 한다. 헐~

포격에 제대로 날아간 부분이 하필이면 가장 중요한

제우스 신상이란다.



 

 

 

 

 

 

 놀라운 아테네의 탄생을 지켜본 사람들의

반응을 묘사한 것이다.

 

 

 

 

 

 아테네와 포세이돈의 전쟁을

묘사한 부조

 

말을 탄 기사들의 표정 동작이

다양하다는 설명이다. 언뜻 봐선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