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 London

대영박물관-비너스를 만나다.


로마시대 조각상들도 있다.

문외한이야 안내문이나 오디오가이드 없이는

뭐가 로마꺼고 뭐가 그리스껀지 분간하기 힘들다.

목욕하는 비너스의 상이다.

누군가 훔쳐보는 시선을 의식하고

중요한 부위를 살짝 가리고 있다.

밀로의 비너스만큼 유명하진 않아도 어디선가 본 듯한 작품이다.

미술 데생하기에 딱 좋을 조각같다.


뒤에서도 한 컷 찍어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