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에서 본 인상적인 모습. 재난 방송 시스템만큼은 완벽하게 갖춰진 듯 하다. -
일본의 경우 비싼 요금 때문에 케이블 TV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IT인프라도 열악하기 짝이 없다.
거꾸로 생각하면 광고시장의 파이가 줄어들 여지가 별로없기 때문에
지역 민영방송의 생존에는 한국보다 유리한 환경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한국의 경우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의 시스템이나 컨텐츠에 큰 차이가 없지만
일본의 경우 거대조직인 NHK가 공공재로서의 기능을 혼자 독점해버리고
민방은 신문사의 하부조직으로, 상업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 위주로
수익창출에만 올인한다는 느낌이다.
이러한 일본 민방의 성격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상호 교류의 내용과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프로그램이나 기술적인 교류보다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비한 광고영업 노하우 습득,
사업 아이템 공유 등으로 교류의 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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