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남 농어촌 빈집 급증 대책 없나 전남 농어촌 빈집 급증 대책 없나 인구 감소로 매년 1천여동 발생 총 1만3천680동 개인 재산권 등 이유 활용·철거 미미 ‘골머리’ 철거율 한자릿수 그쳐 사업비 정부 지원 절실 입력날짜 : 2014. 02.12. 00:00 전남지역 인구 감소세의 여파로 도내 농어촌 빈집이 급증하면서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농어촌 빈집의 경우 매년 1천동 안팎이 늘어나고 있지만 빈집 활용 및 철거는 개인 재산권과 사업비 부족 등을 이유로 미미한 수준에 그쳐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도내 빈집은 총 1만3천680동으로 집계됐다. 활용 가능한 빈집은 5천680동, 철거 대상은 8천동에 이른다. 연도별 빈집 추이는 2004년 1만1천537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