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의 지명-대전의 트라우마? 파리 지하철 노선도이다. 파리의 지명을 살펴보면 재미있다. 프랑스의 유명인 예컨데 빅토르 위고, 파스퇴르, 클레망소(샹젤리제-클레망소) 등이 지명으로 기념되고 있다. 나폴레옹 최대의 전승인 아우스터리츠 전투를 기념한 Gared' Austerlitz라는 지명도 있다. 프랑스 위인뿐만 아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개선문에 이르는 지하철역명은 죄다 2차대전 당시 연합국 국가원수의 이름이다. 예컨데 프랭클린D.루즈벨트- 조지 5세(2차대전 당시 영국국왕)-샤를 드골... 이런 식이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거리... 미국에도 없을 것 같은 지명이 파리에 있다. 몽마르트 묘지 인근엔 스탈린그라드라는 동네도 있다. 러시아에서조차 스탈린의 이름을 딴 이 도시의 이름을 볼고그라드라고 개칭했지만 프랑스에선 2차대전의 이 빛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