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절임공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계 봉착한 사업단…명품 김치의 운명은? 한계 봉착한 사업단…명품 김치의 운명은? “제조능력 없이 `개발·생산-유통-판매’ 욕심 감당못해” “지원조직-사업체 중 역할 분명히 정했어야” 지적 강경남 kkn@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3-10-22 06:00:00 ▲ 광주김치의 브랜드·세계화를 목표했던 `광주명품김치산업화 사업단’이 3년의 사업 기간 동안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내년 정부의 추가 지원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업단의 존속이 기로에 섰다. ‘광주명품김치산업화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시작은 야심찼을진 몰라도 그 방식에는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자체 제조능력이 없으면서도 새로운 레시피 개발부터 독자 브랜드를 내 건 제품 생산, 유통, 판매 등 김치산업 전반의 과정에 모두 손을 대다 보니 그 어디에서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