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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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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의 왕자 욤비,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 콩고의 왕자 욤비,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 욤비 토나 초청 강연회 24일 광주국제교류센터 강경남 kkn@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3-09-22 16:07:43 ‘난민’. 전쟁을 피해, 재난을 피해, 혹은 정치적인 박해를 피해 조국을 떠나 살아가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들을 보살피기 위해 인류는 난민 조약을 통해 모든 국가가 그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온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평균 난민인정률이 약 30%임에도 한국의 난민인정률은 13%에 불과하고, 난민에 대한 사회적 배려도 부족하다는 점에서 한국은 난민 인권의 취약지대이다. 내전 중인 모국을 떠나 난민이 돼 인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콩고 왕자 욤비 토나(46) 씨. 광주국제교류센..
'콩고 난민 왕자' 욤비 토나, 광주대 강단 선다 '콩고 난민 왕자' 욤비 토나, 광주대 강단 선다 국제 비정부기구 활동가, 한국서 제 2의 인생 영어ㆍ불어 능통…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강의 욤비 토나씨는 콩고 부족국가 '키토나' 왕자 입력시간 : 2013. 07.30. 00:00 김혁종(왼쪽) 광주대 총장이 29일 욤비 토나씨를 만나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광주대 제공 '콩고 난민 왕자'로 알려졌으며 활발한 비정부기구(NGO) 활동을 하고 있는 욤비 토나(46)씨가 광주대 교수로 제2의 한국 생활을 시작한다. 광주대는 29일 영어와 프랑스어가 능통한 욤비씨를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교수로 초빙해 2학기부터 인권과 평화 및 외국어 강의를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욤비씨가 부인 넬리(36)씨, 아들 라비(15)ㆍ조나단(14)군, 딸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