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코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시 의회 진흙탕싸움 사기극, 명예훼손 등 강경 발언 흠집내기 법원 판결 나오면 될 일 서로 네 탓 공방 광주광역시와 시의회가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다. 1년 전 광주시를 뜨겁게 달궜던 3D컨버팅 한미합작법인(갬코) 사업을 두고 벌어지는 촌극이다. 양측은 사기극, 명예훼손 등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판결이 나오면 모든 것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날 일을 두고 불필요한‘네 탓’ 공방만을 펼치고 있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발단은 지난 20일 광주시의회 홍인화 의원이 제222회 본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서부다. 이날 본회의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홍인화 광주시의원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홍 의원은 미국 측 회사의 기술력 부족을 강 시장이 사전에 인지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 "사안 별거 없다" 미지근하던 檢 "사안 가볍지 않다" 날세워 "사안 별거 없다" 미지근하던 檢 "사안 가볍지 않다" 날세워 전면 수사 배경 및 전망 감사원, 국제사기로 고발... 시민단체도 진정 검찰, 문제점 포착한 듯... 광주시 "본질 호도" 입력시간 : 2012. 08.23. 00:00 한미합작투자사업 갬코(GAMCO)가 입주한 광주 남구 송하동 광주CGI센터 전경. 배현태 기자 htbae@jnilbo.com검찰이 광주시의 한미합작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면서 칼끝이 어디로 향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진척된 상황이 없다"며 수사 여부에 대해 미지근한 입장을 보였던 검찰이 두 달 동안의 자료 검토를 끝내고 관련자를 소환조사하겠다고 밝혀 수사에 급물살이 탈 전망이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검찰 수사의 배경이 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존중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