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컸다. 이제 혼자 앉아서 버틸 수 있고 대변도 더이상 황금색이 아니다.
시큼한 유산균 냄새가 아니라면 어른 똥과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 지경.
구만리같은 이 아이의 시간이지만 허투로 보낼 순간은 1초도 없는 듯 하다.
땅콩버터같던 그래서 신기했던 아기 똥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니까.
시간을 귀히 여기고 소중히 살자 하성아! 똥하나도 귀하고 새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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