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원 관계로 토요일 점심은 주로 상무지구에서 해결한다.
오늘 찾은 곳은 dj 센터 건너편 오스테리아 12.
맞은 편 테이트모던은 가봤는데 이 곳은 처음.
와인이 주력인 듯 와인 잔이 운치있다.
식전빵 따뜻하고 간(?)이 제법 잘 되어 맛있음. 사실 제일 맛났음.
그리고 칭궤 포르마치라는 피자. 메뉴판에 의하면 다섯가지 치즈에 꿀에 절인 사과가 들어있는 화이트 피자다.
봉골레 파스타는 직원이 처음부터 맛이 좀 강할수도 있다고 주의를 줘서 순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그래도 내 입맛엔 짠 편이다. 오리지널 맛은 어떨려나.
어쨌든 행복한 한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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