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정문 횡단보도와 상수도사업본부사이 횡단보도설치해야
교통시설은 안전을 위해서 있을 곳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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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앞에서 광주상수도사업본부 북구사업소 앞의 도로 |
광주시 북구 전남대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광주상수도사업본부 횡단보도 사이에는 200m 정도가 되는 거리인데 횡단보도가 없어서 전남대학교에서 운동을 하고 귀가하는 주민. 학생. 어린이들이 도로상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바람에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전남대학교 앞 주택가 주민들은 전남대학교 운동장을 출입하려면 전대정문과 광주 상수도 사업본부 좌측의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대운동장에서 나오는 길이 양쪽 횡단보도 중간쯤이 되고, 주택가 골목에서 전대운동장으로 운동가는 길목과 연결이 되므로 양쪽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는 바람에 교통사고의 많은 위험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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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운동장에서 주택가로 나오는 길목이 있다. |
주택에 거주하는 할머니(72세)는 “여기(도로)를 건너기가 매우 무서운데 저기 횡단보도까지는 너무 멀어서 여기로 건넌다. 많이 위험해.”라고 말했다. 전대운동장에서 걷기운동을 하고 나오는 67세의 중노인은 “운동장에서 나오는 길이 주택가 골목을 가기에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위험하지만 이곳으로 간다”고 말하고 “여기에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설치해주면 더욱 고맙겠다. 여기 이 도로를 건너기가 매우 위험하지만 편리하니까 무단횡단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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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을 무릅쓰고 무단횡단하는 젊은이들 |
광주지방경찰청 교통과 담당자는 “자기들도 그곳에 무단횡단하는 주민들을 보고 지도를 했다.”면서 “그곳에 횡단보도를 설치해야 하는지는 담당자와 현장을 직접방문해서 검토한 후 교통안전전문가로 이루어진 교통안전시설전문위원회의에 건의해서 심의의결을 거처서 설치여부가 확정되므로 확정 되는 데로 연락해주겠다.” 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