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2) 썸네일형 리스트형 OTT·1인미디어도 규제?… '통합방송법' 갈길 멀다 방송법을 시대에 맞게 바꾸자는 '통합방송법' 논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방송의 공적가치 제고와 방송시장에서의 공정경쟁 확보 차원에서 논의된 통합방송법은 공영방송에 대한 명시를 명확히 하고 IPTV, 지역방송발전지원특별법(지특법)을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신규 방송서비스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멀티채널네트워크(MCN) 등 1인방송도 기존 지상파나 유료방송과 같이 규정 '동일서비스 동일 규제' 원칙에 따라 규제의 형평성을 꾀하는 게 핵심이다. 다만, 이를 일반 방송과 같은 것으로 볼 지 등 '방송'의 근본적 정의 및 범위에 대해 여전히 이견이 있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유료방송 합산규제, 수신료 문제 등 쟁점이 많아 논의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된다. 국회 언론공정성실현모임(대표 김성수 더.. 온라인 동영상 소비 증가와 전망(jan) 모바일 동영상 ‘소비·생산·플랫폼’ 모두 변화 중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CEO “이제 화장실에서도 TV 보는 시대입니다. 스마트폰 덕분에 TV가 4,000만 대 이상 깔렸잖아요.” 모바일 동영상 업계 현장에서 뛰고 있는 필자가 요즘 자주 쓰는 말이다. 그렇다. 미디어 지형도 상의 큰 변화가 생겼다. ‘모바일 시대’라는 표현을 굳이 쓰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이 많은 걸 집어삼키 는 환경의 변화는 누구나 쉽게 인지하는 바다. 개인적으로 그 변화에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이 바로 동영상 기반으로의 전환이다. 최 근 2~3년 사이 동영상 소비 증가 추이가 남달랐고 이제 2016년부터는 생산과 소비 양 측면에서 본격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모바일 및 동영상 기반으로의 전환 인터넷 상용화 이후 온라인상 콘텐츠 생산과 소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