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클레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영박물관-페리클레스 고대 그리스 역시 이집트와 함께 대영컬랙션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주로 올리브유를 담았던 레키토스란 도기이다. 오디세우스가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무스로부터 탈출해 나가는 에피소드로 장식됐다. 꽤 유명한 페리클레스의 석상이다. 페르시아 전쟁 종료 후 아테네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한 시기를 페리클레스 시대라 부른다고 한다. 3차 페르시아 전쟁이 끝나면 아테네는 이오니아 식민시들까지 장악하게 되며 이렇게 늘어난 부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에게 최초로 일정한 급료를 지급하는 한편 시민법정에서 배심원제도를 채택하고 배심원들에게는 수당을 지급했다. 영미의 배심원 제도의 기원이야말로 고대그리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페리클레스의 전사자 추모연설이다. 아테네 민주정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우리의 정체는 이웃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