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찰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찰담합’ 대형 건설사 벌금폭탄 입찰담합’ 대형 건설사 벌금폭탄 입력: 2014.01.06 00:01 법원, 대림·현대·금호에 벌금 9천만원 선고 광주시가 발주한 ‘광주 제1·2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 입찰 과정에서 입찰가격을 담합한 대형 건설사들에 거액의 벌금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정지선 판사는 입찰가격을 담합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및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대림산업㈜에 대해 벌금 60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정 판사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현대건설㈜과 금호산업㈜에는 각각 벌금 3000만원씩을 선고했다. 정 판사는 “변호인들은 무죄를 주장하지만 건설사간 담합으로 공사 추정금액의 94.27~94.44%로 입찰이 이뤄져 투찰가격에 영향을 미쳤고, 건설사간 가격점수(40%) 변별력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