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재해 보상 '찔끔'… 천일염 생산자 '울상' 자연재해 보상 '찔끔'… 천일염 생산자 '울상' 집중호우로 소금 72톤 유실… 2억원 재산피해 비현실적 재난지원금 불구 개선책 없어 분통 입력시간 : 2013. 07.09. 00:00 박우량 신안군수(사진 맨앞)가 지난 7일 파손된 천일염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생산업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 신안군 제공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천일염 피해보상이 비현실적이어서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역인 신안일대 생산업자들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비현실적인 천일염 피해보상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매년 제기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개선책이 나오고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신안지역에 300㎜가 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