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로물든 역사의 윤회...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언론에서 크림반도의 원주민(?)처럼 소개되는 타타르인들은 이른바 크림공화국의 러시아귀속에 반대하는 입장인 모양이다. 1944년 나치에 부역했다는 이유로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에 강제 이주당한 뼈아픈 역사가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하지만 이 타타르인들이 마냥 역사의 피해자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원주민도 아닐 뿐더러 러시아를 침략했던 몽골 킵챠크 한국의 후예들이 오스만제국 치하에서 이슬람화한 걸 크림 타타르 족이라 칭하는데 이들의 주업은 노예사냥.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란 책을 보면 북아프리카 이슬람교도들이 이탈라이나 프랑스 남부해안 지역을 습격,약탈하고 수많은 기독교도들을 잡아다 소위 목욕장이란 곳에 노예로 팔았던 역사가 소상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슬람교 해적들의 기독교도 노예 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