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지역 학교화장실 "너무 불편해요" 광주지역 학교화장실 "너무 불편해요" 김명식 기자 | msk@namdonews.com 승인 2014.06.03 19:27:16 초·중·고 재래식 변기 비율 52.9% "예산 배정 뒷전 개선사업 지지부진" 직장인 김모씨(47·남·서구 화정동)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 아이로부터 '화장실' 문자를 간혹 받곤 했다. "집에 화장실을 가야하니 데리러 올 수 있느냐"는 내용이다. 학교 화장실이 재래식이어서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거였다. 대학생인 정모씨(21·북구 삼각동)도 중·고교시절 화장실 문제로 택시를 이용한 게 여러번이었다. 광주지역 일선학교의 화장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절반 이상 시설이 좌변기가 아닌 재래식 변기(화변기·和便器)여서 다수 학생들의 불편을 겪고 있어서다. 3일 새정치민주연합 신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