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요금소 인권침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시 제2순환도로 유덕요금 징수원 집단반발 인권침해·노동착취 심각하다" 타 요금소 대비 업무 과한데도 20만원 적게 받아 생리휴가 제출 어려움·탈의실서 성적수치심 겪어 사측 "이미 임금협상안에 서명…요구 수용 힘들다" 광주시가 최근 법원에 제기한 제2순환도로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이 도로에서 근무하는 유덕요금소 직원들이 타 요금소에 비해 업무량이 과한데도 최저임금에 불과한 임금을 지급받고 있다며 사측의 노동착취를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유덕요금소 여직원들은 생리휴가를 내기 위해 사측에 진단서까지 제출해야 되거나 여자로서 성적수치심마저 드는 일도 겪어 인권침해도 일어났다는 주장까지 제기했다. 민주노총 광주지부 공공비정규직노조는 11일 오후 2시 30분 광주 서구 농성동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순환도로 4구간인 유덕요금소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