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집 일방적 방학 '분통' 어린이집 일방적 방학 '분통' 입력시간 : 2013. 07.30. 00:00 불법인줄 알면서 '아이 해코지 당할까' 말도 못해 '방학은 이미 시작했는데' 광주시 뒷북 점검 불만 "어린이집 방학이 불법인줄 알아도 아이가 안 좋은 대접을 받을까 말도 못 꺼냅니다." 어린이집들이 일방적인 여름방학 통보에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방학 및 휴원 통보에 맞벌이 부부와 워킹 맘들이 아이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굴리면서도 자신의 아이가 해코지당할까 항의도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9일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따르면 광주 지역 1천300여 곳의 어린이집 대부분이 이날부터 8월2일까지 일주일동안 여름방학을 갖고 휴원키로 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의 일방적인 휴원 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