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산강 보 건설 후 생태계 더 악화됐다 영산강 보 건설 후 생태계 더 악화됐다 입력시간 : 2013. 07.16. 00:00 오준성 교수 "하류서 중금속 등 농도 증가" 박철웅 교수 "준설로 하천 자정능력 상실" 4대강 사업으로 영산강에 2개의 보가 설치되면서 영산강의 수중식물과 어종 등이 감소하고, 중금속과 유체금속 용출농도가 증가하는 등 환경오염 발생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오준성 전남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환경 토론회를 위해 광주환경운동연합에 제공한 '승촌보와 죽산보에 대한 친환경적 대안'에 따르면 영산강에 2개의 보를 건설하면서 지역 자연생태계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오 교수는 영산강 상류지역과 황룡강이 합류되는 중류, 보가 건설된 하류지역 등 3군데로 나눠 어류, 조류 등 자연생태와 수질을 조사했다. 어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