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산단 낙포부두, 4년째 재개발 표류 ‘안전 문제 심각’ 여수산단 낙포부두, 4년째 재개발 표류 ‘안전 문제 심각’ 기사입력 2014-02-26 14:00 기사원문 0 광고 광고 연간 2000여척의 국내외 선박이 드나드는 전남 여수산단내 낙포부두가 지은지 40년이 지나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재개발은 4년째 표류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4년전 안전진단을 통해 재개발 사업구역으로 확정짓고서, 이를 뒤늦게 출범한 지방 항만공사에 떠넘기고 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26일 민주당 김영록 의원에게 한 현안보고를 통해 “컨테이너부두공단의 부채 1조 812억원 승계에 따른 이자비용만 1048억에 달해 별도의 재개발 사업은 감당키 어렵다”고 말했다. 선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설립당시 정부가 현물 출자가 아닌 항만시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