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선영 처졌는데 씽씽 달린 김보름-박지우…무슨 일? 여자 팀추월 예선 개인전 같은 경기, 마지막 주자 페이스 맞춰주지 않아 결국 노선영 기록 적용돼 4강 좌절 팀 추월이라는 종목 이름이 무색했다.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팀 추월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모습에선 팀플레이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상황은 이랬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김보름(25), 박지우(20), 노선영(29·사진)은 레이스 초반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레이스를 이어갔다. 문제는 마지막 2바퀴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페이스가 떨어진 노선영이 다른 두 선수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 팀 추월의 경우 마지막 주자의 기록으로 팀 기록이 매겨진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앞선 선수들도 페이스를 맞추며 뒤처진 주자를 끌어와야 했지만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날 경기 해설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