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억대 횡령 혐의 의원 징계가 고작 '공개사과'? 억대 횡령 혐의 의원 징계가 고작 '공개사과'? 광주 남구의회, 공개사과 징계 의결... 구의회·민주당에 비판 목소리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춘수)가 보조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구의원의 징계 수위를 공개사과로 의결해 비난을 사고 있다. 12일 남구의회는 제2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최아무개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공개회의에서 사과'로 의결했다. 사과는 오는 17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하기로 했다. ▲ 12일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본회의에서 수억 원의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원에 대해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징계를 의결했다. 이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사과도 징계냐"는 비판 목소리가 높다. ⓒ 강성관 관련사진보기 이에 앞서 지난 7일 윤리특별위원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