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청이 필리핀 친정 나들이 여비 보태줬더니… 구청이 필리핀 친정 나들이 여비 보태줬더니… 광주 남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 참여했다 '파경' 간지 사흘만에 남편 강제출국 "딸도 잃을 처진데 구청 방관" 구청 "다각 노력했지만 허사" 입력시간 : 2013. 08.22. 00:00 광주 남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에 참여한 한 가정이 파경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남구는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뒷짐만 지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해 11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에 나선 양모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아내의 친정(필리핀)을 찾아갔다가 강제 출국을 당하고 딸까지 잃게 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당시 양씨 가족은 남구의 지원을 받아 결혼 7년만에 처음으로 친정 나들이에 나섰다. 하지만 양씨는 출국한 지 3일 만에 딸, 부인을 남겨둔 채 홀로 한국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