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Paris

로뎅미술관-비롱호텔2

이피디 2010. 8. 20. 13:26



특이하게 고흐의 작품이 걸려있다.

고흐의Le Pere Tanguy 라는 초상화







생각하는 사람


유명한 발자크 상...

로뎅의 독특한 인물해석으로 인해

큰 논란이 일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프랑스 문인협회가 이를 작품으로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성명까지 발표했고

클레망소나 모네같은 명사들조차 이

작품에 항의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발자크의 실제 초상화

결국 발자크 상은 팔기에르라는 다른 조각가에게 맡겨졌다...



뭐 두 작품 다 나름의 의미가 있으니

후대의 문외한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다.



로뎅의 손에 의해 재해석되고 재창조된 위고와 발자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