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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병마용 손가락 ‘뚝’ 끊어간 美청년 작년말 美박물관 전시장서 훔쳐 FBI 체포… 분노한 中 “엄벌하라” 미국 박물관에 전시 중이던 중국 진시황 병마용의 손가락을 부러뜨린 뒤 가져간 미국 20대 청년이 연방수사국(FBI)에 붙잡혔다. 이에 분노한 중국 측은 강한 처벌을 요구했다. 17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델라웨어주에 사는 마이클 로하나(24)는 지난해 12월 21일 밤 필라델피아주 프랭클린 인스티튜트 박물관에서 열린 ‘어글리 스웨터 파티’에 참석했다. 당시 박물관은 진시황의 병마용 10기를 특별 전시하고 있었다. 로하나는 휴대전화를 손전등 삼아 폐장한 전시장 내부를 둘러보면서 병마용 어깨에 팔을 올리고 셀카를 찍었다. 그러고는 병마용의 왼손 엄지손가락을 부러뜨려 이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달아났다. 박물관은 지난달 8일 이 사실을 발견..
2017 종편 재승인 관련 TV조선은 650점이라는 기본 점수를 충족하지 못했다. 또 ‘방송 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 및 공익성 확보 계획’ 항목에서도‘딱’ 50%의 점수를 받았다(50% 미달인 경우 재허가 거부 대상). 강화된 심사 제도를 원칙대로 적용한다면 TV조선은 재승인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방통위는 ‘재승인 거부’ 대신 ‘조건부 재승인’을 선택했다. 이미 허가한 방송채널을 취소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을 수도, 용기가 없었을 수도, 부담이 됐을 수도 있다.
2015~2017 메체별 총광고비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의 혼전 작은 것들은 속도가 생명이다. 덩치 큰 둔한 것들은 방향성이 명료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어슬렁거리기는 하지만 달려들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단 목표가 정해지고, 달려야 할 순간이 되면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와 자원을 투입한다.그게 덩치 큰 둔한 것들과 덩치 작은 빠른 것의 차이다. 자연 생태계이든 시장 생태계든 이 맥락은 유사하다. 넷플릭스 등은 가벼운 몸으로 시장에 진입해서 속도전을 했다. 인터넷에 진입하기로 결정한 이후 넷플릭스는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했다. 콘텐츠의 양이 부족하다거나 현지화 전략이 부재하다는 것 등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속도를 늦추는 순간 시장에서 자리 잡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기술에 대한 애착과 집착은 갈망을 현실로 만들어주었다. 그렇게 넷플릭스는 20..
근로기준법 발췌 근로기준법 [시행 2014.7.1.] [법률 제12325호, 2014.1.21., 일부개정] 고용노동부(근로기준정책과 - 근로시간, 휴게, 휴일) 044-202-7549 고용노동부(근로기준정책과 - 소년, 근로자) 044-202-7535 고용노동부(여성고용정책과 - 여성) 044-202-7475 고용노동부(근로기준정책과 - 임금, 해고, 취업규칙, 기타) 044-202-7534 제23조(해고 등의 제한) ①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휴직, 정직, 전직, 감봉, 그 밖의 징벌(懲罰)(이하 "부당해고등"이라 한다)을 하지 못한다. ② 사용자는 근로자가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의 요양을 위하여 휴업한 기간과 그 후 30일 동안 또는 산전(産前)·산후(産後)의 여성이 이 법에 따라 휴업한 기간..
트럼프의 ‘조용한 전쟁 준비’…“주한미군의 가족동반 금지됐다” 필자는 ‘평창 이후 미-북 군사충돌 가능성’이라는 기사를 신동아 2월호에 기고했다. 이 기사에서 미국 특수부대 및 공정부대가 4월 1일 한반도 출병을 준비하고 있다는 미군들의 증언을 소개했다. 이 기사는 한국과 중국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기사는 “미군이 북한과의 전쟁을 최후의 수단으로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는 제목의 미국 ‘뉴욕타임스’ 1월 보도로도 입증된다. ‘뉴욕타임스’ 기사는 “지난해 12월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서 48대의 아파치 헬기와 치누크 헬기를 동원한 최대 규모 강습훈련이 전개됐다. 이틀 뒤 네바다주에선 82공정사단 소속 병사 119명이 낙하산 강하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포트 브래그는 필자의 기사에 소개된 미군 특수부대가 있는 곳이다. 짙어지는 ‘전쟁 준비’ 징후들 ‘뉴욕타..
내정간섭" 뺨맞은 아베, 트럼프와 "한미훈련 중요" 내정간섭" 뺨맞은 아베, 트럼프와 "한미훈련 중요" [중앙일보] 입력 2018.02.18 15:43 수정 2018.02.18 16: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14일 밤 전화 회담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관방 부장관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대화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양 정상으로부터 한미군사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여러가지 각도에서 향후 북한에 대한 대응에 관해 깊숙한 협의를 하는 도중에 한·미 군사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日"14일 전화회담서 트럼프-아베 한미훈련 중요성 확인" 文대통령에 반박 당한 아베,트럼프에게 달려간 모양새 日 관방부..
日아사히“남북, 작년말 이후 최소 2회 평양에서 비밀접촉” “지난해 11월 이후 중국 통해 평양 들어가 북한의 올림픽 참가 논의”...청와대 “그런 사실 없다” 우리 정부 당국자가 지난해 가을부터 연말까지 최소 2회 평양을 방문해 북한의 당국자와 접촉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서울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남북간 접촉은 우리 정부가 먼저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우리 정부 당국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중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들어가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북한은 올림픽 참가 조건으로 한미합동군사훈련 중지를 요구했지만, 우리측은 북한의 훈련 중지 요구에는 응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 그러나 북한은 최종적으로 올림픽 참가를 결정하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난달 1일 신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