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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암, 베스트닥터는 누구? 서울대병원 9명-서울아산병원 9명… 초대형 병원 명성 여전 [토요판 커버스토리]10대 암, 베스트닥터는 누구? 대학병원 등 33곳서 63명 선정 《대한민국에서 암을 가장 잘 치료하는 베스트닥터 명단이 나왔다. 2일 동아일보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32곳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 1곳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10대 암의 베스트닥터 63명을 선정했다. 보통 ‘대학병원’이라 부르는 상급종합병원은 암 등 중증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뜻하며 복지부가 지정한다. 현재 42곳이며 이 중 32곳(76.2%)이 참여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각각 9명의 베스트닥터를 배출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연세암병원(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7명의 베스트닥터를 각각 배출했다. 분당서울대병원(5명), ..
비트코인 관련 웃짤 한창 '가즈아'모드이던 12.7~8일 경 돌던 인터스텔라 패러디 그리고 한강 가즈아~ 12.7 밤 1940에 매수. 상투잡을 뻔 하다 12.9일 폭락 이후 일시 반등하며 2000 살짝 넘길 때 간신히 탈출 12만 5천원 범. 일확천금은 쉽지 않다.
비트코인에 대한 전 경제부 기자의 글 예전에 블로그에서 비트코인 얘기를 몇 번 했다. 가장 최근은 4년 전이었는데, '진작 사둘 걸!'이라며 후회하는 내용이었다. 나는 4년이 지난 오늘도 후회하고 있다. 그 때 늦었다고 후회만 하지말고 그때라도 좀 사놨더라면! 그 동안 20배나 더 올랐다. 그럼 지금은 어떨까? 지금이라도 사면 될까? 그때나 지금이나 내 생각은 같다. 비트코인은 쪽박 아니면 대박이지 중간은 없다. 올 초부터 나오는 얘기가 있다. 서양 부자들 중에는 자기 재산의 1%를 비트코인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1%라면 사라져도 인생에 큰 지장이 없고, 대박이 날 경우 수십 수백 배의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 나도 괜찮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을 흔히 디지털 화폐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비트코인은 사실상 화..
전남 '지방 소멸 가속'… 지자체 '행정 축소' 전남 '지방 소멸 가속'… 지자체 '행정 축소' 기초단체 인구 속속 3만 붕괴… 소멸 위험지역 늘어 공직 인력 줄여 재배치… 공무원들 근무 기피 현상도 입력시간 : 2017. 09.25. 00:00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인구 190만명 선이 붕괴된 전남 지역 곳곳에서 '지방소멸'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인구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남지역 일부 자치단체의 행정조직이 축소되고 공무원들의 근무기피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복지분야 공무원들은 업무 가중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취업난으로 공무원이 되려는 '공시족'들은 급증하고 있지만 공무원 도시 전출 등으로 인해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24일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6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 (2016년 1..
“전두환도 5·18 피해자” 지역 MBC 사장 발언 파문 “북한군 개입설은 팩트” 지난 5월 식사자리서 주장 오월단체·도청 복원위 항의 방문 … MBC 사장 “취재 불응” 2017년 09월 25일(월) 00:00 공영방송인 지역 MBC 사장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설은 팩트’라고 발언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24일 5·18구속부상자회,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지역의 MBC 대표이사인 A사장이 올해 5월 하순께 회사 관계자와 식사 자리에서 ‘전두환 회고록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전두환 입장에서 본 5·18 기록도 인정받아야 하고, 북한군 개입설은 팩트’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A사장이 ‘이순자 회고록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세간 평가에 비해 괜찮은 사람 같다’며 전두환 부부 회..
복마전 광주 아파트 분양 시장 청약률 100대1 넘는데 계약율은 30%에 불과 [복마전 아파트 분양 시장] ① 실수요자 대신 투기세력만 2017년 09월 25일(월) 00:00 고층아파트 숲이 돼버린 광주 구도심 전경. 광주일보는 비정상적인 광주의 아파트 시장을 심층취재했다. 건설업체, 분양업체, 공인중개사, 광주시와 각 자치구 등의 취재를 통해 드러난 아파트 거래의 민낯은 충격적이다.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을 노리는 투기세력의 거짓, 조작, 불법으로 점철된 광주 아파트 시장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광주 아파트 시장이 이상하다. 도심이든, 외곽이든, 여건이 좋든, 안 좋든, 아파트만 지으면 다 팔려나가고 최고 1억원에 이르는 웃돈까지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전국에서 ‘떳다방’이 몰려들고, 지역 내에서도 ..
대인동, 여성 착취 기억 공간으로 ‘성매매 집결지와 성매매 여성들의 삶’토론회 언니네 “집결지 폐쇄 시민·지자체 관심 필요” 양유진 seoyj@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7-09-25 06:05:02 ▲ 22일 열린 ‘보이지 않는 공간, 보이지 않는 사람들, 성매매 집결지와 성매매 여성들의 삶’ 토론회. “누군가는 ‘어차피 대인동 집결지가 쇠락해가고 있으니, 가만히 놔둬도 앞으로 없어지지 않겠냐’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집결지는 한 곳에서 사라진다고 해도 또 다른 장소에서 다시 만들어질 뿐입니다. 성매매 집결지는 음성화해 그저 사라지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성매매 여성 착취와 성상품화를 거부할 수 있는 상징이 되도록 밖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보이지 않는 공간, 보..
상무금요시장 이전 1년 “단골손님 잃은 게 한” 상무금요시장 이전 1년 “단골손님 잃은 게 한” 매출 30% 이상 줄고, 과태료 문제 여전 “온전한 정착 위해 지속 관심, 노력 필요” 김우리 ur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7-09-25 06:05:02 ▲ 지난 22일 ‘이전’ 1년이 돼가는 상무금요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다. 상무금요시장이 상무시민공원으로 옮겨간 지 1년이 됐다. 광주 서구청과 존폐를 둘러싼 갈등으로 8개월여 홍역을 치렀던 금요시장이 건재를 알리는 ‘첫 돌’인 셈이다. 그러나 긴 시간 싸움으로도 지켜내지 못한 것들을 마주해야 했던 1년은 상인들의 마음을 여전히 짓누른다. “손님이요? 반토막이 났지라. 아무래도 걸어 오시기엔 멀어졌는께요. 예상은 했던바지만, 단골손님들까지 안 뵈니 젤로 거시기 하단..